[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반도체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한 전문 펀드인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의 1호 투자가 이뤄졌다.23일 산업부는 지난해 4월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통해 조성한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의 1호 투자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억원을, 한국성장금융이 200억원을 출자해 만든 1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이번 투자대상 기업으로는 자율주행차 분야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A사가 선정돼 이날 15억원의 투자금이 집행됐다.이로써 A사는 투자금으로 차세대 차량 내 통신